세계 4대 패션위크 : 4.파리 패션 위크(Paris Fashion Week)

 

 

 

파리 패션 위크(Paris Fashion Week)

뉴욕 패션 위크, 런던 패션 위크, 밀라노 패션 위크와 함께 "4대 패션 위크" 중 하나로

197310월에 처음 시행되었습니다.

 

 

 

파리패션위크는 기성복 패션쇼인 프레타포르테(Pret a Porter)4월과 10월에 열리며

오트쿠튀르(Haute Couture)1년에 두 번, 1-2월과 7-8월에 개최합니다.

 

 

패션위크의 공식적인 시초가 뉴욕패션위크이지만,

패션위크 ‘이벤트’ 자체로 볼 때는 파리가 처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금의 패션위크와는 다른 형태인 “패션 퍼레이드(défilés de mode)”라고 불리는 쇼가 존재했습니다.

 

이 쇼는 뉴욕패션위크가 시작되기 한참 전인 1700년대에 시행되었던 것으로

바이어가 아닌 고객을 위해 마네킹이나 직원에게 옷을 입혀 보여주었던 것이 차이점이죠.

 

 

 

예술의 도시 파리는 패션에서도 고급스럽고 자유분방하며 우아함과 예술성이 강한 특징을 갖고 있는데요

4대 패션위크 중에서도 영향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전 세계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소수의 고객들을 위한 맞춤복인 오트쿠튀르(Haute Couture) 쇼가 열리는 유일한 도시,

맞춤 제작이 발달되어 창의성과 예술성을 강조하는 특징이 두드러집니다. 

(유명한 디자이너들도 오트쿠튀르에서 보조 디자이너로서 장인들과 함께 경험을 쌓기도 했죠)

 

이처럼 파리는 패션의 산업화보다는 창작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재능이 있는 디자이너라면 기회가 주어지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1980년대부터는 외국인 디자이너들도 세계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파리 패션위크에 점차 참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Sonia Rykiel(소니아 리키엘), Issey Miyake(이세이 미야케), Kenzo(겐조), Jean Paul Gaultier(장폴코티에),

Yves Saint Laurent(이브생로랑), Givenchy(지방시), Ungaro(웅가로), Karl Lagerfeld(칼 라거펠트)

역사가 깊은 명품 브랜드와 뛰어난 디자이너들을 많이 배출해냈습니다.

 

 

현재 파리의 대표 디자이너는 Chanel(샤넬), Louis Vuitton(루이비통), Christian Dior(크리스찬 디올), Balenciaga(발렌시아아), Givenchy(지방시), Alexander Mcqueen(알렉산더 맥퀸), Maison Margiela(메종 마르지엘라), Saint Laurent(생로랑), Celine(셀린느), Loewe(로에베), Paco Rabanne(파코라반), Marine Serre(마린 세르) 등이 있습니다.

 

 

파리 패션위크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파리 패션위크'의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보세요 :)

 

https://fhcm.paris/en/

 

Home - Fédération de la Haute Couture et de la Mode

La Fédération The Federation numbers some one hundred members, amongst whom feature the most emblematic brands on the global stage. It comprises three Chambres Syndicales or central bodies (Haute Couture, Women's and Men's Fashion). The Fédération de l

fhcm.paris

 

RELATED ARTICLES

more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