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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백화점 남성복층에서 가장 멋진 디자인을 뽐내는 브랜드, 솔리드 옴므(SOLID HOMME)가

2021년 1월 18일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첫 참가로 패션쇼 온라인 영상을 선보였습니다!

 

 

솔리드 옴므(SOLID HOMME)는 국내 디자이너, 우영미가 전개하는 컨템퍼러리 브랜드

WOOYOUNGMI보다는 좀 더 대중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풀어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연예인 협찬으로도 자주 등장하죠.

 

('코로나19 이 시국에 무슨 패션위크 데뷔라니?!' 라고 할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전 매우 긍정적인 행보라고 보고 있습니다.

 

불안정하고 위기가 닥칠수록 기회가 찾아오는 법이라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코로나로 온라인 패션쇼를 진행할 때는 비교적으로 금전적으로도 덜 부담될뿐더러,

더 많은 이들이 온라인 영상으로 집에서도 편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되네요!)

 

 

첫 패션위크 참가한 솔리드 옴므(SOLID HOMME)는

'뉴 올드(NEW OLDS)'라는 주제로 패션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빠른 템포의 미래적인 음악과 빛과 어둠의 경계가 분명한 어두운 건물 안을 배경으로

모델들이 어둠 속을 지나다니다 창에 비친 빛으로

솔리드 옴므의 제품들이 보입니다.

 

 

찾아보니, 이 컬렉션 영상에 펜디·폴스미스 스타일리스트 'Julian Ganio(줄리안 가니오)'와

런던을 베이스로 하는 영상 감독 'Josh Hight(조쉬 하이트)',

 

Maison Margiela(메종 마르지엘라)와 Balmain(발망) 쇼를 제작한

KCD 프로덕션의 재러드 'Jarrad Serafine-Clark(세라핀 클라크)',

 

SAINT LAURENT(생 로랑)·ACNE STUDIOS(아크네 스튜디오)의 캐스팅 디렉터 'Piergiorgio Del Moro(피에르 조르지오)',

'DJ Charles Manier(찰스 마니에)'까지 초특급 라인업 패션 크루와 작업했다고 합니다.

 

 

 

솔리드 옴므 21FW  “뉴 올드(NEW OLDS)” 컬렉션에서는

구조적이고 미니멀한 특징이 가장 두드러지는데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습관, 현대 남성들의 니즈를 주도면밀하게 파악하여

지난 30년간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들에 대한 새로운 재해석으로

솔리드 옴므만의 패션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솔리드 옴므는 오버사이즈에 직선적인 실루엣이 주를 이루며,

절제되면서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그들만의 시그니처인 디테일 변형이 보입니다.

 

'NEW SOLID'라고 적혀있는 모헤어 베스트에 밝은 블루 컬러의 코듀로이 팬츠,

토글과 스트링을 사용한 아웃포켓의 구조적 디자인이 들어간 후디드 방모 코트,

코듀로이 원단을 사용하여 이중으로 겹쳐 입은듯한 디자인의 패딩,

편한 저지 혹은 니트 재질의 편해 보이는 셋업 스타일,

풀오버 니트와 베스트 니트의 레이어드 하며 목에 스카프를 한 듯한 디자인에오버사이즈로 축 늘어져 편안해 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룩,

벨트에 포인트를 준 헤링본 싱글 코트 등

 

그들만의 세심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을 이끌어 냈습니다.

 

 

패션위크에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어색함 없이 멋진 프로포션에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었네요!

 

 

이어서 아래에 있는 SOLID HOMME 2021 Fall/Winter 컬렉션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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