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spring / summer] 트렌드 컬러 팔레트 #팬톤 #21SS컬러트렌드
색채학은 우리 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이론입니다.
최근에는 자신과 가장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를 진단해주면서
이미지 메이킹해주는 곳까지 많이 생겨났죠.
이는 이제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이 점차 자기 자신을 꾸미는데 시간과 돈을 투자하며 관심 갖고,
색감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컬러 트렌드란 새 시즌(계절)마다 계속 변화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디자인 분야의 사람들에겐 매우 중요합니다.
그밖에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알아두는 것이 좋죠.
컬러가 얼마나 우리 생활에 중요한지
한 가지 예를 들자면
립스틱이 어떤 컬러가 유행했는지 보는 것만으로도
그 시대 때 상황이 어땠는지 알 수 있습니다.
불경기일수록 강렬한 레드, 옐로, 오렌지 컬러 등 원색이 인기가 있는데
불안감과 두려움, 위축됨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비자들의 심리가 담겨 강렬한 컬러를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컬러 트렌드의 흐름을 예상하고 지시해주는
가장 대표적인 색채 기업 “팬톤(Pantone)”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도 기여를 하고 있죠.
10,000가지 이상의 색상에 코드를 부여하여
브랜드들의 이미지, 컨셉, 방향성과 같이 아이덴티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색상 심리학으로 고객 타겟층을 명중하여
컬러의 힘을 효과적으로 활용되도록 하는 거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예시로
삼성, 현대, LG, SK의 CI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톤(Pantone) 이란?
이 세상의 수많은 컬러들을 체계화시킨 색채 기업입니다.
2000년도부터 올해의 컬러를 발표하면서
패션, 화장품, 인쇄, 미디어, 인테리어 등
트렌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디자인실에서는 팬톤 북을 필수품으로 여기는 곳이 많죠.
Pantone에서는 2021년 봄/여름 컬러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하였는데,
컬러 팔레트를가지 주제로 나누었습니다.
( 아래 내용은 패션에만 국한돼있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디자인 컬러 팔레트 트렌드입니다 )
1. SUMMER BOUQUET
(여름 부케)
"옅고 흐릿한 꽃잎이 이국적인 핑크 컬러와 허브 그린이 결합되어
자연의 색채의 긍정과 행복을 표시하는듯한 신선한 여름 느낌의 컬러 팔레트입니다."
2. INTOXICATING
(중독성)
"생생한 옐로,, 달콤한 향의 라벤더, 향기로운 핑크, 시원한 녹색이
결합되어 선명한 아쿠아와 역동적으로 대조를 이룹니다.
크림 같은 컬러의 미색이 신선함을 더해줍니다."
3. POWER SURGE
(휘감기는 힘)
"강렬한 핑크 컬러가 생동감을 부여하여
생생한 대비에 화려함을 불어넣어 팔레트를 풍부하게 합니다."
글로벌 색채기업 "팬톤"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보세요 :)
< 팬톤 홈페이지 >
2021년도 봄/여름 컬러 트렌드의 흐름이 어떤 느낌인지 예측해보았는데요,
다음 편에서부터는 2021 S/S 컬렉션 (런웨이, 룩북)과 함께
패션 컬러 트렌드를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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