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패션위크 : 2.런던 패션 위크(London Fashion Week)

 

 

 

 

세계 4대 패션위크 : 2.런던 패션 위크(London Fashion Week)

 

 

 

런던 패션 위크(London Fashion Week)는

뉴욕 패션 위크, 밀라노 패션 위크, 파리 패션 위크와 함께 "4대 패션 위크" 중 하나입니다.

 

 

런던패션위크도 마찬가지로 1년에 두 번. 2월과 9월 런던에서 열립니다.

 

런던은 전통적인 영국 브랜드와 신진 디자이너들이 공존하는데요

 

런던의 패션은 과감하고 독창적이고 창의적이며 실험정신이 강하고

신진디자이너에게도 기회를 많이 주는 편입니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의 졸업패션쇼

 

 

그리고 세계 3대패션스쿨 중 하나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 스쿨(Central Saint Martins)이 있는 도시인 만큼

개성이 강한 디자이너가 많습니다.

(이 학교는 매우 독창적이고 상상력을 중시합니다.)

 

 

특히, 스트릿패션과 문화가 함께 결합되어 있는 브랜드가 많은 것이 특징이에요.

 

따라서 신진 디자이너들이 제일 가고싶어하는 컬렉션이며,

국내에서도 런던에서 유학하고 오는 패션디자이너가 많죠.

 

런던패션위크는 198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영국 패션협회(British Fashion Council)에서 주최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브루어 스트리트 카 파크(Brewer street car park)라는 장소에서 시작하고

90년대에는 런던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2009년에는 서머세 하우스(Somerset house)로 옮겼다가

2015년 9월부터는 다시돌아와 브루어 스트리트 카 파크(Brewer street car park)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런던패션위크의 대표적인 브랜드는 버버리(Burberry),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Fung Chen Wang(펑첸왕), Toga(토가), Marques'Almeida(마르케스 알메이다),
Christopher Kane(크리스토퍼 케인), Erdem(에르뎀), Roksanda(록산다),
J.W. Anderson(JW앤더슨), Anya Hindmarch(안야 힌드마치) 등 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런던패션위크는 남성복과 여성복을 구분짓지 않는 젠더리스 패션위크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런던패션위크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런던패션위크'의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보세요 :)

 

https://londonfashionweek.co.uk

London Fashion Week - London Fashion Week